29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삼성은 이승엽의 연타석 투런포와 나바로의 솔로포 등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한화를 9-2로 누르고 주말 포항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얻어냈다. 삼성 선발 밴덴헐크는 6이닝 2실점 호투하며 QS를 챙겼고 이후 심창민, 안지만, 임창용이 각각 1이닝씩을 소화해 무난하게 승리를 지켰다.
경기종료 후 삼성 이승엽과 류중일 감독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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