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훈선수 칸투 `아내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해서 기쁜 날`
기사입력 [2014-07-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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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삼성전에서 기분좋은 1점차 승리를 따냈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추격전을 벌인 삼성을 따돌리고 5-4로 한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니퍼트는 7.1이닝 동안 4실점 투구로 시즌 8승째를 따냈고 김현수와 칸투가 2타점씩을 올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1회말에 삼성 윤성환으로 부터 투런홈런을 치고 승리의 밑거름이 된 두산 칸투가 수훈선수에 선정된 뒤 홈팬들 앞에서 두 아들과 함께 인터뷰를 하는 가운데 칸투의 아내는 덕아웃 앞에서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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