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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 수훈선수 소감은 두 아들과 함께

기사입력 [2014-07-04 22:32]

칸투, 수훈선수 소감은 두 아들과 함께

두산이 삼성전에서 기분좋은 1점차 승리를 따냈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추격전을 벌인 삼성을 따돌리고 5-4로 한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니퍼트는 7.1이닝 동안 4실점 투구로 시즌 8승째를 따냈고 김현수와 칸투가 2타점씩을 올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1회말에 투런홈런을 치며 수훈선수에 선정된 칸투가 홈팬들과의 인터뷰에서 두 아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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