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9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5-4로 따돌리며 4연승을 달렸다. 선발 장원삼이 6과 2/3이닝 동안 89개의 볼을 던지며 6피안타 1실점의 투구를 펼치며 시즌 9승째를 올렸다. 나바로는 1회말 선두타자 홈런 등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펼쳤고 김상수도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이 7회초 2사 후 롯데 7번 강민호 타석 때 마운드에서 내려가며 밴덴헐크와 마틴의 환영을 받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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