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27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박병호의 장외 스리런홈런을 시작으로 유한준과 김민성의 백투백 등 홈런 5방을 쏘아올리며 13-4의 대승을 거뒀다. 선발 한현희는 5이닝 동안 120개의 볼을 던지며 3실점 했으나 타선의 폭발로 시즌6승(2패)째를 수확했다.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5연패에서 탈출한 넥센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