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무사 만루 kt 하준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에 성공한 심우준이 황병일 수석코치(왼쪽)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380일 만에 선발승을 한 정대현의 완벽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kt가 4-0 승리를 거두며 2연패 탈출과 동시에 시즌 10승(39패)를 달성했다. LG는 타선의 부진 속에 kt 3연전 스윕을 기록하지 못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