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차우찬의 호투와 홈런포 3방 포함 9안타로 4-1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차우찬은 8이닝 동안 100개의 투구를 던지며 탈삼진 9개를 뽑아내고 3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형우, 나바로, 김상수는 각각 솔로홈런을 날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 승리로 삼성은 對LG전 3연패를 끊었다.
완승을 이끌어낸 포수 이흥련이 경기를 마치고 류중일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