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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끝내기의 기쁨은 이런거구나`

기사입력 [2015-06-05 22:51]

채은성, `끝내기의 기쁨은 이런거구나`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LG 채은성의 끝내기 안타로 연장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끝내기 안타를 친 채은성이 물세례를 받고 환호하고 있다.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채은성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SK에 승리를 거둔 LG는 6월 4경기 전승을 이어갔고 SK는 코칭스테프 개편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패배하며 7위로 추락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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