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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어떻게든 살아야 해!`

기사입력 [2015-06-05 22:52]

정성훈, `어떻게든 살아야 해!`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LG 채은성의 끝내기 안타로 연장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연장 12회말 채은성의 안타 때 정성훈이 홈으로 쇄도해 세이프 되고 있다.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채은성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SK에 승리를 거둔 LG는 6월 4경기 전승을 이어갔고 SK는 코칭스테프 개편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패배하며 7위로 추락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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