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날 경기에서 5-3으로 재역전 승리했다. 선발 스틴슨은 6과2/3이닝 동안 7피안타 3실점 투구를 펼쳤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따내며 최근 4연승을 거뒀다.
8회초 무사 만루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친 최영필이 경기가 끝난 뒤 김기태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