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중심타선의 홈런 3방과 선발 피가로의 호투로 10-2로 낙승을 거뒀다. 최형우는 4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석민과 나바로도 홈런포를 가동시키는 화력을 뽑냈다. 선발 피가로는 7이닝 동안 99개의 볼을 던지며 5피안타 2실점 투구로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경기를 마치고 권오준, 이흥련 배터리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