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SK 선발 라라가 3회초 KIA의 공격을 막아내고 2번 김호령의 타구를 호수비한 2루수 김성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SK 선수들은 `희망더하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으로 유니폼에 선수의 이름 대신 실종된 아동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출전했다.
7경기째 선발로 등판하는 라라는 시즌 13경기에 등판 1승 4패와 평균자책점 5.95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 6번의 선발 등판에서 4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성현은 2회까지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