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KIA 김주찬의 100홈런 시상식이 열렸다. KBO총재를 대신해 한대화 감독관이 기념패와 꽃다발을 김주찬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주찬은 지난 8월 30일 SK와의 광주경기에서 SK선발 김광현의 3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120m 홈런으로 100홈런을 달성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