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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 질주, 심판합의판정끝에 세이프로 정정

기사입력 [2016-09-09 19:36]

김호령 질주, 심판합의판정끝에 세이프로 정정

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KIA 3회말 1사에서 9번타자 김호령이 3루 땅볼을 치고 1루에서 nc 1루수 테임즈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1루심은 아웃판정을 내렸으나 KIA의 심판합의판정 요청으로 세이프로 정정됐다. nc 3루수 박석민의 송구실책으로 기록.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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