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틸리케 감독 `내부경쟁을 위한 25명의 완전체 발표!`
기사입력 [2016-10-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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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이 오는 11월 11일 캐나다와 친선경기, 15일 우즈벡과 2016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을 앞두고 3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축구대표팀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2승 1무 1패로 조 3위에 있는 슈틸리케호는 이전과 달리 23인에서 2명을 더 늘린 25명을 뽑았다. 내부경쟁을 통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꾀하기 위함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단 지금 우리가 팀에서 3군데 포지션이 취약하다. 양 풀백과 원톱 공격수다. 박주호와 윤석영을 45분씩 출전 시켜 비교할 것이다. 이정협과 황희찬도 마찬가지다. 내부 경쟁 체제를 만들려 한다.``라며 취약한 포지션을 내부 경쟁으로 해결하려 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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