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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묘기에 가까운 캐치`

기사입력 [2017-03-23 13:53]

최주환 `묘기에 가까운 캐치`

23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 3회초사 2사에서 삼성 구자욱의 타구를 두산 2루수 최주환이 잡고 있다.

2017년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각 팀당 12경기를 치르며, 경기 시간은 오후 1시다. 이번 시범경기는 10팀이 팀당 12경기로 축소해 9개 구단이 아니라 6개 구단만 상대하게 된다. 두산과 삼성은 이날 시범경기를 통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2017 정규시즌 대비 전력 점검에 나섰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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