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 4회말 2사 1,2루에서 두산 김재호의 타구를 삼성 2루수 백상원이 아쉽게 놓치고 있다.
2017년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각 팀당 12경기를 치르며, 경기 시간은 오후 1시다. 이번 시범경기는 10팀이 팀당 12경기로 축소해 9개 구단이 아니라 6개 구단만 상대하게 된다. 두산과 삼성은 이날 시범경기를 통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2017 정규시즌 대비 전력 점검에 나섰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