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 KIA 타이거즈 경기 4회초 KIA 선두타자 최형우가 솔로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며 김종국 3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10회 연장 접전 끝에 KIA가 삼성에 9대 7로 승리를 가져갔다. KIA는 삼성에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정 2017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반면 삼성은 홈에서 2연패를 당해 팀 분위기가 다소 의기소침해진 상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