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스토리] 임기영 `데뷔 첫 선발승`
기사입력 [2017-04-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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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임기영이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치며 선발승을 따냈다.
이날 임기영은 최고 139km/h의 직구(36개)와 더불어 체인지업(25개), 슬라이더(16개), 투심(15개)를 구사했다. 3회 수비 실책이 나왔지만 대량 실점을 피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고, 5이닝 동안 총 92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1자책)하며 데뷔 첫 선발 승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한 임기영이 두산의 타석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임기영은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치쳤다.
6회말 무사 1루에 마운드를 내려온 임기영을 KIA 선수들이 환영하고 있다.
8-4 로 승리한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임기형의 첫 승을 축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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