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5회말 무사 1루에서 kt 심우준 타석 때 도루를 노린 2루주자 박기혁이 KIA 선발 고효준의 견제구에 황급히 귀루하고 있다.
전날 치러진 경기에서는 KIA가 kt에 5대 0으로 완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렸다. KIA는 9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생애 첫 완봉승이자 2승을 거둔 선발 임기영의 활약과 이적생 이명기의 인사이드 더 파크홈런이 더해져 kt에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