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말 무사 2루에서 삼성 김헌곤이 선제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주전 좌익수로 낙점된 김헌곤은 현재 타율 3할2푼1리로 3홈런 14타점 11득점으로 매서운 방망이를 과시중이다. 이승엽과 함께 팀내 홈런 공동 1위을 달리고 있다. 1군 무대에서 다소 생소한 이름으로 들릴 수 있지만 김헌곤은 군 제대 후 최고의 실력으로 야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각인 시키고 있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