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2차전에서 배테랑 이종욱이 5-5로 맞선 연장 12회초 1사 1,2루 때 타석에 들어서 KIA 한승혁의 2구째를 잡아당겨 비거리 105미터 우월 스리런홈런으로 8-6의 승리를 거두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곧이어 말 공격에서 김지성이 솔로포로 한점을 쫓아갔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NC는 1위 KIA와 1.5경기차로 다시 따라붙었다.
승리투수가 된 임창민(가운데)등 NC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