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KIA 양현종이 넥센 이정후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시범경기 맹타로 개막 엔트리에 진입한 이정후는 정규시즌 개막 후 넥센의 26경기를 빠짐 없이 출장했다. 선발 21경기, 교체 5경기로 거의 주전이었다. 98타수 30안타 타율 3할6리 2홈런 9타점 24득점 1도루 5볼넷 11삼진 OPS .748을 기록 중이다. 정확한 타격과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1군에 안착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