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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승리의 배터리 양현종-김민식 `우리는 환상의 콤비`

기사입력 [2017-05-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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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이끈 배터리 양현종과 김민식


KIA가 넥센을 연파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KIA는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5차전에서 2-1의 한점차 신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선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106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6승을 따내 맨쉽,헥터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호령은 팀의 2득점을 모두 책임졌고 이명기와 김민식이 1타점씩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김민식은 1-0으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7회초에 결정적인 1타점 3루타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넥센과의 올시즌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고 또한 지난 시즌부터 7연승을 달린 KIA는 3년여에 걸친 천적관계를 끊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먹이사슬을 뒤바꾸는 형세를 만들어가고 있다.  

6승으로 다승 공동선두에 오른 양현종과 경기의 승부처 몇 장면으로 화보를 꾸며봤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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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승리와 인연이 없었으나 이번 시즌은 등판하는 족족 승수를 올리는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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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넥센 김하성의 타구에 맞으며 덕아웃을 긴장 시킨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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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김민식 배터리 '4회말 위기 탈피는 미소에서 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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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마친 양현종 '오늘도 승리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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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마치고 덕아웃으로 향하는 양현종, 동료선수들과 함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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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현종이는 역시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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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인 3회초 김호령이 내야땅볼 때 홈에서 태그아웃 판정 받았던 순간 
오랜 비디오판정끝에 세이프로 
이 점수는 결국 결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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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도 3회말 결정적인 호수비로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빠졌으면 1대1 동점이 됐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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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이 7회초 2사 1루 때 1루주자 김호령을 불러들이는 결정적인 1타점 3루타를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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