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선발 홍상삼이 2425일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홍상삼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실점의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볼넷과 탈삼진을 각각 세 개씩 기록했다.
홍상삼은 2010년 9월12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승을 거둔 후 약 6년7개월만에 선발승을 챙겼다. 선발 등판 자체도 오랜만이었다. 홍상삼의 가장 최근 선발 등판은 2014년 5월6일 롯데와의 원정경기였다. 당시 0.2이닝 6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조병석 기자 news@isportskorea.com)
홍상삼의 선발 등판은 2014년 5월 6일 롯데 자이언츠와 사직 방문 경기 이후 3년(1천93)만이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