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LG가 선발 임찬규의 호투와 17안타를 몰아쳐 13-0 완승을 거두며 NC의 4연승을 저지했다.
임찬규는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챙겼고 NC는 선발 구창모가 2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였고 타선도 산발 5안타로 영봉패를 당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선발 투수로 등판한 LG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NC 구창모가 3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교체되고 있다.
5회말 1사 LG 유강남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5회말 2사 1,3루 LG 히메네스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13-0 대승을 거둔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