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감독 ` 니퍼트 3승을 축하해`
기사입력 [2017-05-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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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7-2로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니퍼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이 삼성과의 시즌 여섯번쨰 경기에서 17-2로 크게 승리했다.
두산 선발 니퍼트가 시즌 3승을 거두었다. 니퍼트는 6 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1회초 삼성 선발 김대우의 연속 사구에이은 포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두산은 1회초 총 6점을 올렸다. 삼성은 1회말 2점을 따라 붙었지만 3회초 1사 만루에 김재호의 희생플라이와 4회초 무사 만루에 4점 7회초 국해성, 박건우의 홈런으로 15-2 까지 만들었다. 8회 허경민과 민병헌의 백투백 홈런으로 17-2로 경기를 마쳤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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