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훈 `삼성 페트릭 상대 솔로포`
기사입력 [2017-05-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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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말 선두타자 NC 지석훈이 솔로홈런을 때리고 있다.
NC와 삼성의 4차전 경기가 열렸다. 선발투수로 나오는 해커와 페트릭의 경기가 흥미를 더한다. 지난달 23일 삼성 홈 경기에서 NC 해커가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삼성 패트릭 역시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하며 삼성 페트릭이 더 나 투구를 했다. 2-3으로 끌려가던 NC는 8회 재비어 스크럭스와 도태훈의 홈런 등으로 4점을 뽑아 역전하며 6-3으로 승리했다.
외국인 타자 대결 역시 흥미롭다. 러프가 두산과 3연전 타율 0.455, 1홈런 3타점을 올린 반면 스크럭스는 2일 결승 2점 홈런 이후 나머지 두 경기에서 8타석 1볼넷 7삼진으로 부진했다. 삼성 이승엽의 최다 루타 신기록 갱신과 나성범의 개인통산 100번째 홈런 역시 기대를 모우고 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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