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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후배를 위해 배팅볼 투수로`

기사입력 [2017-05-06 15:48]

이승엽 `후배를 위해 배팅볼 투수로`

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훈련에 참가한 삼성 이승엽이 타자들을 위해 마운드에 올라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 3일 두산과의 경기 5회말 3루타를 치며 양준혁(전 삼성)이 갖고 있던 역대 최다루타(3879루타) 기록과 나란히 했다. 1개의 안타를 추가하면 최다루타 신기록을 기록한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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