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12-1로 승리한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삼성이 NC를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2회초 마운드에 오른 백정현이 5⅓이닝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선 3회초 김헌곤의 스리런 홈런을 포함하여 5득점을 오렸다. 7회초 조동찬, 정병곤의 홈런을 포함해 10안타를 치고 8개의 사구를 얻어내며 12-1로 승리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