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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 안전 진루권 홈인`

기사입력 [2017-05-07 16:24]

박해민 ` 안전 진루권  홈인`

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1사 1루에 삼성 강한울 1루타 때 NC 나성범의 던진 3루 송구가 삼성 박해민의 어깨에 맞으며 관중석으로 넘어가 안전 진루권으로 홈인 하고있다.

NC와 삼성의 시즌 6차전 주말 3연전 경기 위닝 시리즈의 주인공을 가린다. 앞선 두 경기에서 1승씩을 나눠 가졌다. 1차전은 NC가 선발 해커의 호투를 발판 삼아 7-2로 완승했다. 2차전은 삼성이 2회초 마운드에 오른 백정현이 호투와 타선에 힘입어 12-1로 대승을 거두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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