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kt 4회초 선두 6번 오태곤의 파울 타구 때 KIA 김주찬과 안치홍이 포구를 시도했으나 놓치고 있다.
24승 9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선발로 김진우를 내세웠다. 김진우는 올시즌 2경기에 나와 7과 2/3이닝 동안 투구 1패와 평균자책점 9.39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펼쳐진 kt와의 시즌 4차전에서 선발 양현종의 믿으직한 투구를 바탕으로 홈런 3개 등 14안타를 터뜨리며 9-4로 승리 위닝시리즈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