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두산이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워 6-0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 등판한 니퍼트는 120구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거뒀고 뒤를 이어 김강률, 이현승, 이용찬이 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챙겼고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해 15승(17패) 고지에 올랐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선발 투수로 등판한 두산 니퍼트가 1회초 SK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고 웃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회말 2사 만루 두산 민병헌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2회말 2사 만루 두산 오재원이 2타점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2회말 2사 만루 두산 오재원의 2타점 우전 안타 때 1루주자 민병헌이 3루까지 달려 세이프 되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두산 니퍼트가 역투하고 있다.
5회말 2사 SK 중견수 조용호가 두산 양의지의 타구를 잡으려다 부상을 당해 엠블런스에 실려 나가고 있다.
6-0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한 두산 선수들이 이파이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