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KIA 4회말 무사 2루에서 2루주자 나지완이 4번 최형우 타석 때 3루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시즌 첫 도루에 성공한 나지완은 최형우의 2루땅볼 때 홈을 밟아 추격의 점수를 올렸다.
시즌 두번째 3연전 맞대결에서 1승씩을 나눠 가진 양 팀은 위닝시리즈를 가져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KIA는 어제 패하며 2위 NC와 승차가 2경기차로 좁혀졌다. NC는 kt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반면 KIA는 어웨이에서 4위 SK와 대결을 펼친다. 8연속 루징시리즈를 마감하려는 kt, 쫓아오는 NC로 부터 도망가려는 KIA 두 팀 모두 1승이 절실하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