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1사 1,3루에서 삼성 이승엽의 희생플라이 때 3루주자 김헌곤이 득점하고 있다.
삼성은 넥센과의 홈경기에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성적은 2승 2홀드. 평균 자책점은 2.76. 삼성은 선발진에 균열이 생기면서 다양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삼성은 7일 마산 NC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져 있다. 넥센은 외국인 투수 앤디 밴헤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왼쪽 어깨 통증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던 밴헤켄은 이날 삼성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올 시즌 5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2패를 거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