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3회초 2사 2루에서 5번 이범호 타석 때 2루주자 나지완이 SK 포수 이재원의 견제구에 2루에서 태그아웃 되고 있다.
SK와 KIA 두 팀 모두 연패탈출을 향한 대결이다. SK는 두산과의 주중 3연전에서 첫 날 우천취소 뒤 나머지 두 경기를 모두 내줬다. 특히 0-6과 0-7의 영봉패가 아쉽다. 18이닝 연속으로 타선의 침묵으로 홈베이스를 밟지 못한 것. SK타선이 KIA 임기영을 상대로 어떠한 공격을 펼칠지 주목 되는 부문이다. SK는 지난달 임기영을 상대로 6이닝 동안 4안타 1득점의 공격력을 보인바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