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1사에서 삼성 이승엽이 동점 솔로홈런을 친 후 홈을 밟고 있다.
이승엽은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0-1로 뒤진 2회 첫 타석에서 넥센 선발 조상우를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9일 이후 14일 만에 홈런을 추가해 시즌 5개째를 기록한 이승엽은 KBO리그 통산 홈런을 448개로 늘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