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초 1사 1루에 KIA 최형우가 동점 투런홈런을 때리고 김종국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전날 치뤄진 경기에서 SK가 켈리의 호투와 이재원의 공수 활역으로 1위 KIA에게 8-2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탈출했다. KIA 선발 임기영의 호투로 5회까지 2-0으로 앞서갔으나 6회말 SK 이재원의 역전 스리런홈런으로 결승타를 장식하며 승기를 잡았다. 켈리는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올렸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