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3일 인천 SK전에서 1-3으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 최형우가 투런 홈런을 때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11회초 1사 1루에 역전 투런홈러늘 때리면서 5-3으로 승리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2이닝을 안타 없이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3승을 올리며 통산 120승을 따냈다.
11회초 1사 1루에 KIA 최형우가 역전 투런 홈런을 때리고 기뻐하고 있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