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해외 스카우터로 변신 입국한 브렛 필이 KIA 헥터와 LG 소사와 함께 정담을 나누고 있다.
브렛 필은 2014시즌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KIA 타이거즈에서 1루수와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KIA와 LG의 3연전은 1위와 2위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LG는 지난주 3승 2패의 성적으로 2승 3패에 머문 N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결은 시즌 두 번째 맞대결로 첫 만남에서는 2승 1패로 LG가 위닝시리즈를 가졌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