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5회초 2사에서 삼성 로프가 솔로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김호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러프는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대 0으로 앞선 5회초 2사 후 문승원의 5구 한 가운데 직구(144km)를 받아쳐 우중간을 크게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이 홈런은 러프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5호 홈런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