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5회말 2사 1루에서 SK 김성현의 내야땅볼 타구를 잡은 삼성 유격수 김상수가 2루에 송구해 1루주자 나주환을 아웃시키고 있다.
4월 말 부상에서 복귀한 김상수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14로 좋은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주로 9번 타순에 포진하던 김상수는 최근 들어 리드오프 혹은 2번 타자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불안했던 삼성의 내야수비는 김상수가 돌아온 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