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NC가 외국인선수 해커와 스크럭스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두며 위닝스리즈를 챙겼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해커는 7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8회초 스크럭스가 두산 김강률를 상대로 시즌 11호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려 NC는 이틀 연속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고 시즌 24승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두산은 장원준이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팀은 2연패에 빠졌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