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SK를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삼성이 SK를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7일 오후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SK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접전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이번 시즌 첫 연승과 동시에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
삼성 선발 페트릭은 6⅓이닝 6피안타(2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동점 상황에서 물러나며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박해민이 3루타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이승엽이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로 힘을 보탰다. 특히 김상수는 3-2로 앞선 9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홈런을 날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위장번트에서 홈런을 날린 김상수, 이렇게 좋을 수가'
'내가 바로 삼성의 캡틴 김상수야!'
'타격에 명품수비까시 대한민국 최고 유격수 김상수'
'삼성의 시즌 첫 2연승 이끈 삼성의 주장 김상수, 승리의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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