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 임기영이 투구하고 있다.
선발의 한자리를 확고히 차지한 임기영은 올시즌 8경기에 등판 46과 1/3이닝 투구를 펼쳐 4승 2패와 평균자책점 1.94의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임기영은 이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01개의 투구를 하며 9피안타를 허용했으나 1실점만을 허용하는 호투를 펼쳐 승리요건을 갖추게 됐다. 1회에 3안타 그리고 3회에 4개의 집중 안타를 허용했으나 1실점만을 하는 위기탈출 투구를 펼쳤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