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4회초 무사 2,3루에서 5번 박건우의 우전 안타 때 2루주자 김재환이 홈으로 쇄도했으나 KIA 우익수 이명기의 송구를 받은 포수 김민식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전일수 주심의 첫 판정은 세이프였으나 KIA의 비디오판독 요청으로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두산은 3루주자 에반스의 득점으로 한점을 추격했다.
지난 달 첫 맞대결에서 루징시리즈를 가진 두산은 신인 박치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첫 선발 등판이다. 박치국은 올시즌 5경기에서 7과 2/3이닝 투구를 펼쳐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 달 13일 헥터를 상대로 패배를 당했다. 7이닝 동안 8안타를 쳤으나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