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성영훈이 5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투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성영훈은 팔꿈치 부상과 어깨 인대 손상 등으로 지난 2010년 6월 1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2535일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 마운드에 오른 것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