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두산 9회초 1사 1,2루에서 2번타자 최주환이 KIA 임창용의 6구째를 통타 비거리 115미터 우월 스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환호하고 있다.
최주환의 이 홈런으로 시종일관 뒤지던 게임을 동점으로 만든 두산은 곧이어 에반스의 백투백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KIA의 헥터는 7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승리를 날렸다. 6연승을 거뒀던 헥터는 3경기 연속 승패 없이 경기를 마치게 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