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선발 우규민이 역투하고 있다.
우규민은 6이닝 7피안타 2사구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삼성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무릎 통증 때문에 등판이 불발되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6전7기 끝에 첫 승을 따냈다. 최고 145km 직구(58개) 중심으로 커브(17개) 슬라이더(9개) 체인지업(6개) 싱커(6개) 등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던졌다. 우규민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은 10승 고지를 밟았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