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투수 니퍼트가 투구하고 있다. 니퍼트는 1회말 KIA 선두타자 버나디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한 가운데 3회말을 마쳤다. 4회초에 에반스가 1점홈런을 쳐 1-1 동점인 상황이다.
니퍼트는 올시즌 8경기에서 4승 3패와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하고 있다. 니퍼트는 KIA전 설욕전이다. 지난달 잠실 KIA전에서 패배를 안았다. 2016시즌에는 KIA와의 경기 3경기에 등판 모두 승리를 따냈다. 2011년부터 7시즌 동안 뛰고 있는 KBO리그 성적은 163경기에서 84승 38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